[핫클릭] 송강호 주연 '비상선언'·홍상수 신작 칸영화제 초청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송강호 주연 '비상선언'·홍상수 신작 칸영화제 초청
오는 7월 열리는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우리 영화 두 편이 초청됐습니다.
칸 영화제 측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송강호·전도연이 출연한 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비경쟁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는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경쟁 부문에는 올해 우리나라 영화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해인사 팔만대장경 일반 첫 공개…탐방제 시행
국보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오는 19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장경판전 내부를 순례하는 사전예약 탐방제를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만 운영하며 참가 인원은 10~20명으로 제한됩니다.
탐방에선 사찰 안내와 함께,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 중 법보전 내부 팔만대장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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